2016/05/22

カリフォルニア教科書問題、関係者自信を見せる

12.28合意に反発するCWJC(2015.12)

別ソースによれば、KAFCのキム・ヒョンジョンもかなり自信を見せているようである。教科書については、先日朝日新聞でコロンビア大のキャロル・グラック教授が「むしろ影響が大きいのはテレビなどのメディアや映画、ゲーム」と指摘していたが、『鬼郷』などのソフトの売り込みも活発化している。

CWJCでは、ガイドラインの改正を見据えて、カリフォルニア州の教師たちの為に授業プランや参考資料を準備しているとKBSは伝えている。監修は挺対協か?

米国の公立高校教科書に「慰安婦」反映、9合目越える

第2次世界大戦の際、日本軍が強制動員した慰安婦の歴史を指摘したアメリカ、カリフォルニア州の公立高校の歴史・社会教科書のカリキュラム改正案が9合目を越えた。

カリフォルニア州の教育部は19日(現地時間)から二日間サクラメント庁舎で進めた「歴史・社会カリキュラム指針改正公聴会」で歴史・社会カリキュラム改正指針に従来通り日本軍慰安婦の歴史を含め主教育委員会に提出することに承認した。

これに伴い、州の教育委員会が7月に全体会議を開き、歴史・社会カリキュラム改正ガイドラインを最終承認すれば、来年の9月から公立高校の10年生(韓国の高校1年生)の世界史に「日本軍慰安婦」被害の事実が載る。

これに先立ち、サンフランシスコ統合教育庁では昨年慰安婦歴史を教えることなり、9月からサンフランシスコの公立の中高等学校のカリキュラムに含めることになった。

改正されるガイドラインには「日本軍は第2次世界対戦前と戦争中に、いわゆる性奴隷である慰安婦を占領地に強制的に連れて行った」「慰安婦は制度化された性奴隷として20世紀最大の人身売買の事例として教えられる」という内容を含んでいる。

この歴史・社会カリキュラムのガイドラインはカリフォルニア州の公立学校の授業と教科書執筆基準となる。 特に州のロサンゼルスとサンフランシスコ総領事館をはじめ、韓国人教育団体は改正教科書に日本軍慰安婦の歴史だけでなく朝鮮半島の古代史、韓国経済発展と民主化過程を記載させるために積極的に動き出している。

実際に「慰安婦の正義連帯」(CWJC・Comfort Women Justice Coalition)は傘下に教育いわゆるを構成して教師のための授業プランや参考資料などを準備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KBS 2016.5.21

美 공립고교 교과서에 ‘위안부’ 반영 9부 능선 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강제 동원한 위안부 역사를 적시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공립 고교 역사·사회 교과서 교과과정 개정안이 9부 능선을 넘었다.

캘리포니아 주 교육부는 19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새크라멘토 청사에서 진행한 '역사·사회 교육과정 지침 개정 공청회'에서 역사·사회 교과과정 개정 지침에 종전대로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포함해 주 교육위원회에 제출하기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주 교육위원회가 오는 7월 전체회의를 열어 역사·사회 교과과정 개정 지침을 최종 승인하면 내년 9월부터 공립 고교 10학년(한국 고교 1학년생) 세계사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이 포함된다.

앞서 샌프란시스코 통합교육청에서는 지난해 위안부 역사를 가르치기로 하고 오는 9월부터 샌프란시스코 중·고등 공립학교 교과과정에 포함하기로 한 바 있다.

개정 지침에는 "일본군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과 전쟁 중에 이른바 성노예인 위안부들을 점령지에 강제로 끌고 갔다", "위안부들은 제도화된 성노예로서 20세기 최대 인신매매의 사례로 가르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역사·사회 교육과정 지침은 캘리포니아 주 공립학교 수업과 교과서 집필 기준이 된다. 특히 주 로스앤젤레스(LA)·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비롯해 한인 교육단체들은 개정 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 역사뿐만 아니라 한반도 고대사, 한국 경제 발전과 민주화 과정을 싣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상황이다.

실제로 '위안부정의연대'(CWJC·Comfort Women Justice Coalition)는 산하에 교육 소위를 구성해 교사들을 위한 수업 플랜과 참고자료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