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5

慰安婦切手発売


在庫ネタ。先月のニュース。慰安婦の記念切手が発売され、売り上げは挺対協の懐に入るという話。そういえば、アメリカでも切手を発売しようとして、アメリカの郵政公社に回収される[ソース再確認中]という騒ぎを起こしてたっけ。

日本軍慰安婦被害者ための記念切手発行

韓国労総ソウル本部女性委「被害者に名誉と正義を」 …収益金全額、挺対協に寄贈

韓国労総ソウル本部の女性委員会(委員長イ・スジン)が歴史の傷あとを記憶し被害者を慰めるために日本軍慰安婦記念切手を発行する。 女性委は20日「友情労組と郵政事業本部の助けで、慰安婦被害者のための記念切手を発行した」と明らかにした。

女性委によれば先月16日定期会議で記念切手を発行することを決定してから一月余りで記念切手の製作を終えた。 イ・スジン委員長は「戦争は社会的弱者により大きな痛みを与える」として「記念切手事業が女性に起きた戦争の傷を記憶し、日本軍慰安婦問題解決に役立つことを願う」と話した。

記念切手は被害ハルモニ自身が描いた絵5点とアメリカデトロイト市にある慰安婦少女像2点、ハルモニの徴集(?)される前の写真2点、ハルモニの写真5点など14点で構成されている。

「日本軍慰安婦被害者に名誉と正義を」という名がついた記念切手は初回1千部が製作された。 販売価格は1部(14点)当たり1万2千500ウォンだ。 ソウル本部と女性委所属の労組を通じて購入することができる。 女性委関係者は「記念切手販売収益金全額を韓国挺身隊問題対策協議会に寄贈して慰安婦被害回復事業に使う」と話した。

一方女性委は19日、ソウル船上洞(?)戦争と女性の人権博物館で韓国挺対協と郵政事業本部関係者たちが参加する中、切手発行記念式を開催した。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위한 기념우표 발행

한국노총 서울본부 여성위 “피해자에게 명예와 정의를” … 수익금 전액 정대협에 기증

한국노총 서울본부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수진)가 역사의 상흔을 기억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여성위는 20일 “우정노조와 우정사업본부의 도움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기념우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여성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정기회의에서 기념우표를 발행하기로 결정한 이후 한 달여 만에 기념우표 제작을 완료됐다. 이수진 위원장은 “전쟁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큰 아픔을 준다”며 “기념우표 사업이 여성에게 일어난 전쟁의 상처를 기억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우표는 피해 할머니들이 직접 그린 그림 5점과 미국 디트로이트시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 2점, 할머니들의 징집되기 전 사진 2점, 할머니 사진 5점 등 14점으로 구성돼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명예와 정의를'이라는 명칭이 붙은 기념우표는 1차로 1천부가 제작됐다. 판매가격은 1부(14점)당 1만2천500원이다. 서울본부와 여성위 소속 노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여성위 관계자는 “기념우표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기증해 위안부 피해 회복사업에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위는 지난 19일 서울 선상동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우정사업본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표발행 기념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