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0

慰安婦の米国メディア篭絡術


前回とネタが被ってしまうのだが、経緯をおさらいしておくと、アメリカには「慰安婦=ホロコースト」キャンペーンを行なっている人々がいる。残念ながら、その中で現在一番熱心なのは(一部の!)韓国系アメリカ人である。

KAVCのキム(右)ホロコーストセンターのフルーグ(左から三人目)手前がホロコースト生存者
フルーグを利用して「慰安婦=アジア版ホロコースト」キャンペーンを演出

昨年の話になるが、KAVC(韓国人有権者センター、現在の市民参与センター)がカッファバーグ・ホロコースト・センターの協力を取り付け、韓国人慰安婦とホロコースト・サバイバー(生存者)のお婆さんを対面させるという企画を成功させる。これには韓国の国会議員やアメリカの政治家(NY NJ州の政治家7名)も出席し、ピーター・クーがニューヨークに慰安婦通りを作ると張り切り出したり、とそれなりの効果があったようだ。

ホロコースト・サバイバーのお婆さんを焚きつけ国連本部(日本代表部)に抗議させる
涙を拭う仕草はイ・ヨンス。一番手前が挺対協のユン代表

現地でエスコートしたのは、KAVCのキム・ドンソク
韓国と韓国系米国人の政治団体のコラボ

この企画に参加したホロコースト・サバイバーの老婆達は、プロパガンダを吹きこまれ、義憤に駆られてニューヨーク国連本部の日本代表部に乗り込むという一幕もあった。慰安婦騒動を見ていてやるせない気持ちにさせられるのは、こういう何も知らない善意の人々を利用する運動家たちのやり口である。この場合では、アンネ・フランクをスミア(中傷)キャンペーンに利用したようなものである。

「事実を認めない」日本人に嫌悪感を露わにしたFOXニュースの二人
ハルモニのお礼に「当然のことをしたまで」

そして今年の夏。業を煮やした日本の国会議員がニューヨークの総領事を動かしたり現地に乗り込んだことで、逆にアメリカのメディアの目を引きつけることになった。FOXニュースでは、女性レポーターとキャスターが意気投合して「みっともない」歴史を認めたがらない日本人を批判した。

ハルモニからFOXのキャスターらに送られた記念品
「WWⅡガールズより」と刻まれている

今回イ・ヨンスが感謝を込めて贈り物をした相手というのは、この人たちである。きめ細やかなフォローでガッチリとアメリカ人の心を掴む彼女らに対して、日本人はもう暫く臍を噛む日々が続きそうだ。


「慰安婦被害」イ・ヨンス・ハルモニ、米国に送った感動の手紙

「慰安婦問題」報道米国人記者などに感謝盃と贈り物送り

【ニューヨーク=ニューシス】ノ・チャンヒョン特派員= 「米国中に私たちの20万人あった凄惨な悲しみを慰めて死んでも限りがないです…. 私たちの仲間がいる天国に行く時持って行きたいです。 無限の愛と尊敬を送ります」(日本軍「慰安婦」被害者イ・ヨンス)

ある慰安婦被害ハルモニが慰安婦問題に関心を傾けてくれた3人の米国人に感謝の手紙と贈り物を送ってきて韓国人社会に感動を与えている。

ニュージャージー州パリセイズパークの慰安婦記念碑無料警戒照明の責任を負っているペク・ヨンヒョン1492グリーンクラブ会長は16日ニューシスとのインタビューで「昨年12月、ニューヨークでホロコースト・サバイバーのお婆さん達と意味深い出会いを持ちパリセイズパークの慰安婦記念碑を詣でたイ・ヨンス・ハルモニが有難い米国人に伝えてくれと言って特別な贈り物を送ってきた」と明かした。

イ・ヨンス・ハルモニが心を込めて用意した贈り物はそれぞれの感謝盃と手紙そして韓国伝統人形だ。 おばあさんが遠い米国の土に見慣れない米国人に贈り物を送ることになった理由は実に感動的だ。

イ・ヨンス・ハルモニは昨年12月慰安婦期リム費建設を主導した市民参加センターの招請でイ・オクソン・ハルモニとともにニューヨークのホロコースト・センターで日本軍強制慰安婦の惨状を告発してエーデル・カツとおよそ四リーブだけ背中お二人様のホロコースト・サバイバーお婆さんと劇的な出会いを持った。

当時出会いは慰安婦被害おばあさんとホロコースト生存者が歴史の前に厚かましい日本を厳しく糾弾する歴史的な出会いで注目をあびた。 エーデル・カツおばあさんはイ・ヨンス・ハルモニなどと共にマンハッタンの日本代表部を訪ねて行って慰安婦問題の公式謝罪と賠償を要求するソ・ミョンジを伝達することもした。

引き続きイ・ヨンス・ハルモニはパリセイズパークの慰安婦記念碑を詣でて今日のキ・リム悲歌あるまで努めたペク・ヨンヒョン会長とジェームズ・ロタンド、パリセイズパーク市長、記念碑の銅版をデザインした画家スティーブ・カバルロなど関係者たちに会って涙ぐんだ対面をした。

お二人様韓国おばあさんの理由は以後ニュージャージーのローカル紙レコード紙の追い立てた市(詩)バイトも(Monsy Alvarado)記者とパリセイズパーク慰安婦記念碑を取材したFox Newsウイ エインスルリ引き続きハート(Ainsley H. Earhardt)記者など主流言論の報道につながった。

ペク・ヨンヒョン会長は「韓国にいらっしゃるイ・ヨンスおばあさんと定期的に連絡しながらレコードであって1面に報道された記事とFox News内容を詳しく知らせたがおばあさんが米国人の関心にあまりにも有難かった形だ。 二人の記者とホロコーストセンターアーサー・フラグ博士(Dr. Arthur Flug)に贈り物をしたいといって伝達して差し上げるといった」と話した。

イ・ヨンスおばあさんが人づて(?)に送ってきたのは三人への手紙、そして2人の女性記者のための美しい韓服人形贈り物だった。 鳩の図と「2次大戦の少女」と彫られた感謝盃はおばあさんの意を敬ってペク・ヨンヒョン会長が現地で代わりに製作した。 ペク会長とスティーブ・カバルロからハルモニの特別な贈り物の便りを知るようになった三人はあまりにも喜ぶ姿だった。

慰安婦記念碑の前で二度も関連報道をしたFox Newsウイ エインスルリ引き続きハート記者は「お婆さんが感謝の手紙と贈り物を準備されたというから本当に感謝する。 記者として当然すべき仕事をしたが、このように素敵なことが起こるとは驚きです」と喜びを隠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

イ・ヨンス・ハルモニが慰安婦記念碑を訪問した時、特に感動したことは慰安婦少女を象徴化した可視いぶき盆栽であった。 あたかも少女が頭を長く取ったような姿の盆栽が「ママ見たくて」と話す少女の象徴というペク・ヨンヒョン会長の説明にイ・ヨンス・ハルモニとイ・オクソン・ハルモニは深くしみた過去が浮び上がるようにコンコンと涙を流した。

慰安婦少女盆栽には二つの結び目が縛られている。 いつか日本が慰安婦ハルモニ心より謝って賠償する日、慰安婦おばあさんと日本側関係者が共に解いて両国間すべての過去のわだかまりを溶かして出すという意だ。

ニューヨーク・ロングアイルランドの二番目慰安婦記念碑やはりペク・ヨンヒョン会長は私財数千ドルを入れて無料警戒照明を提供したし二つの結び目が走った可視いぶき盆栽を心を込めて植えた。 すなわち造成されるバーゲン郡庁舎の前第3の慰安婦記念碑にも慰安婦少女盆栽は植えられるだろう。

ペク・ヨンヒョン会長は「イ・ヨンス・ハルモニが最近になって電話通話をするたびに泣かれる。 歳月の流れと共に生存ハルモニが一人ずつ亡くなるのに、日本の姿勢は変わることがないためであるようだ」として「ハルモニの痛みは個人の痛みでなく、歴史の痛みだ。 米国人も関心を注ぐのに私たちの子孫がハルモニを疎かにしていいのか。 必ず日本を正しい歴史の審判台に立たせよう」と力説した。

Zum 2012.11.17


 (2011.11.13)

余談だが、ニューヨーク市立大学での韓国人慰安婦とホロコースト・サバイバーの対面には、韓国の国会議員も立ち会っている。自由先進党のパク・ソニョンである。上の写真がその時のもの。こういう人間を歓待している日本の国会議員↓もどうかと思う。


江田五月は、マイク・ホンダとも和気あいあいとやっていたが、
拉致実行犯の釈放嘆願書に署名したぐらいの人だから・・・


'위안부피해' 이용수 할머니, 美에 보낸 감동편지

'위안부문제' 보도 美기자등에 감사패와 선물보내

【뉴욕=뉴시스】노창현특파원 = "미국 온 세상에 우리 20만이 당한 처참한 슬픔을 달래주셔서 죽어도 한이 없습니다…. 우리 동료들이 있는 하늘나라에 갈 때 가지고 가고 싶습니다. 무한한 사랑과 존경을 보냅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한 위안부피해 할머니가 위안부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준 세명의 미국인에게 감사의 편지와 선물을 보내와 한인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이하 팰팍)의 위안부기림비 무료조경을 책임지고 있는 백영현 1492그린클럽 회장은 16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뉴욕에서 홀로코스트 생존할머니들과 뜻깊은 만남을 갖고 팰팍의 위안부기림비를 참배한 이용수 할머니가 고마운 미국인들에게 전해달라며 특별한 선물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용수 할머니가 정성껏 마련한 선물은 각각의 감사패와 편지 그리고 한국전통인형들이다. 할머니가 먼 미국땅에 낯선 미국인들에게 선물을 보내게 된 사연은 실로 감동적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해 12월 위안부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시민참여센터의 초청으로 이옥선할머니와 함께 뉴욕의 홀로코스트 센터에서 일본군강제위안부의 참상을 고발하고 에델 카츠와 한네 리브만 등 두분의 홀로코스트 생존 할머니들과 극적인 만남을 가졌다.

당시 만남은 위안부피해할머니와 홀로코스트 생존자가 역사앞에 뻔뻔한 일본을 준엄하게 성토하는 역사적인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다. 에델 카츠 할머니는 이용수 할머니등과 함께 맨해튼의 일본대표부를 찾아가 위안부문제의 공식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서명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이용수 할머니는 팰팍의 위안부기림비를 참배하고 오늘의 기림비가 있기까지 애쓴 백영현 회장과 제임스 로툰도 팰팍시장, 기림비 동판을 디자인한 스티브 카발로 화가 등 관계자들을 만나 눈물어린 상봉을 했다.

두분 한국할머니들의 사연은 이후 뉴저지의 지역신문 레코드지의 몬시 알바도(Monsy Alvarado) 기자와 팰팍 위안부 기림비를 취재했던 Fox News의 에인슬리 이어하트(Ainsley H. Earhardt) 기자 등 주류 언론들의 보도로 이어졌다.

백영현 회장은 "한국에 계신 이용수 할머니와 정기적으로 연락하면서 레코드지 1면에 보도된 기사와 Fox News 내용을 자세하게 알려 드렸는데 할머니가 미국인들의 관심에 너무나 고마웠던 모양이다. 두 기자와 홀로코스트센터 아서 플럭 박사(Dr. Arthur Flug)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고 하셔서 전달해드리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용수 할머니가 인편으로 보내온 것은 세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그리고 두명의 여기자를 위한 예쁜 한복인형선물이었다. 비둘기 그림과 '2차대전의 소녀들'이라고 새겨진 감사패는 할머니의 뜻을 받들어 백영현 회장이 현지에서 대신 제작했다. 백회장과 스티브 카발로 작가로부터 할머니의 특별한 선물소식을 알게된 세 사람은 너무도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위안부기림비 앞에서 두차례나 관련 보도를 했던 Fox News의 에인슬리 이어하트 기자는 "할머니께서 감사의 편지와 선물을 준비하셨다니 정말 감사하다. 기자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멋진 일이 생기다니 놀랍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기림비를 방문했을 때 특히 감동한 것은 위안부소녀를 상징화한 가시향나무 분재였다. 마치 소녀가 머리를 길게 딴듯한 모습의 분재가 '엄마 보고싶어'하고 말하는 소녀의 상징이라는 백영현 회장의 설명에 이용수 할머니와 이옥선 할머니는 사무친 과거가 떠오르는듯 펑펑 눈물을 흘렸다.

위안부소녀 분재에는 두 개의 매듭이 묶여 있다. 언젠가 일본이 위안부할머니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배상하는 날 위안부 할머니와 일본측 관계자가 함께 풀어 양국간 모든 과거의 앙금을 녹여낸다는 뜻이다.

뉴욕 롱아일랜드의 두 번째 위안부기림비 역시 백영현 회장은 사재 수천달러를 들여 무료조경을 제공했고 두 개의 매듭이 달린 가시향나무 분재를 정성껏 심었다. 곧 조성될 버겐카운티 청사앞 제3의 위안부 기림비에도 위안부소녀 분재는 심어질 것이다.

백영현 회장은 "이용수 할머니가 요즘들어 전화 통화를 할때마다 우신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생존할머니들이 한분씩 돌아가시는데 일본의 자세는 변함이 없기때문인것 같다"며 "할머니의 아픔은 개인의 아픔이 아니라 역사의 아픔이다. 미국인들도 관심을 쏟는데 우리 후손들이 할머니들을 소홀히 해서야 되겠느냐. 기필코 일본을 정의로운 역사의 심판대에 세우자"고 힘주어 말했다.